이몽일청 ★★★★☆

이것도 기다무 플러스에 떠있는데 작품 소개가 제법 흥미로워서 보기 시작.

줄거리 (카카페에서 따옴)

사람이 보지 못하는 "몽(夢)"이라 불리는 것들이 모여 사는 "이몽"이라 칭하는 곳에서 거주하던 이몽치유사 "일청"은 자신의 스승 "낙명"이 이몽의 부 관리자 중 하나인 "정몽"을 살해하고 도주한 죄로 인해 이몽에서 사람들이 사는 "현재"로 추방당한다. 현재에서 일청은 고위 몽인 '베스타'와 함께 여러 몽들의 품(品)을 치료해주는 "이몽일청"을 운영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사람이 찾아올리 없는 이 곳에 한 소년이 찾아오는데...

스포 사실 스승은 나쁜 사람이 아니었고 이몽의 지도자 흑막이었다. 지도자가 일청이란 존재를 만들어낸 거였음. 이유가... 뭐였더라 까먹었다 자신을 대신해 이몽의 지도자로 만들기 위해서였나... 재주행을 해야겠네(ㅋㅋㅋ)

아무튼 이것도 세계관이나 인물들은 제법 흥미롭고 어느정도 탄탄한데 약간 급하게 완결 낸 느낌이라 아쉬웠음...

인외 + 약간 현대가 섞인 이세계 판타지? 느낌의 작품. 그래도 전개가 고구마 없이 훅훅 나가서 재밌게 봤다. 추천!